요즘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한데요,

저희는 이런 무더운 여름을 잠시라도 즐겨보기 위해

베트남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님은 어떤 여름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레터에는 3번째 시스터 이야기와 함께 소소한 일상이 담긴

리무브 사내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으니 끝까지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길 가다가 예쁜 꽃이나 풀을 보면 자동으로 카메라를 키는 습관이 있다.

제주 어디인지 까먹은 곳에 사는 꽃

  

  세임디퍼런스님과 햄튜브님의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가상 세계 '바비랜드'와 인간이 사는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억압적 규율과 시스템 문제, 성별과 성 역할 중심으로 벌어지는 차별과 폭력,

전형성과 평등권 등에 대해 관객에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 영화 '바비'는

페미니즘 영화로 현재 많은 여성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상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신체적 비율과 그들이 어린 소녀들에게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실제적인 신체 문제를 인정하는 동시에

페미니스트 아이콘으로서 그의 역할을 축하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미국의 유명한 영화 관련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후기에서는

"내게 희망을 준 것은 <바비>를 함께 본 젊은 여성층이 아찔함과 해방을 느끼면서 웃는 반응이었다."

"“핑크를 사랑하는 여자들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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